푸드나무, 베트남 롱안성과 무역 및 투자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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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나무는 25일(현지시각) 베트남 법인(CONG TY TNHH FOODNAMOO VIET NAM)이 베트남 남부 롱안성(Long An)과 롱안성 내 무역 및 투자 분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롱안성 내 무역 및 투자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푸드나무 베트남 법인은 롱안성의 신기술 쌀가공 및 다양한 목적의 공장 설립 연구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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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협약식에는 정수원 푸드나무 베트남 법인장, 판 티 탕(Phan Thi Thang) 베트남 산업통상부 차관, 응우옌 반 웃(Nguyen Van Ut) 롱안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후인 반 선(Huynh Van Son) 롱안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훈인 반 꽝훙(Huynh Van Quang Hung) 롱안성 산업통상부 국장 등이 참석했다.
롱안성 내 무역 및 투자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푸드나무 베트남 법인은 롱안성의 신기술 쌀가공 및 다양한 목적의 공장 설립 연구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메콩삼각주에 위치한 롱안성은 최대 경제 도시인 호치민시와 5대 광역시 가운데 하나인 껀터시 사이에 있다.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산업 부지를 기반으로 베트남 내 대표적인 경제 개발 지역 중 하나로 꼽히며 외국인직접투자(FDI)가 늘면서 발전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현지 사업을 강화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중앙정부 및 롱안성 인민위원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베트남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사업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베트남 수출을 시작한 푸드나무는 지난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올해 6월에는 랭킹닭컴 베트남을 오픈하면서 베트남 현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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