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전쟁 두 번째 단계 돌입"

조익신 기자 2023. 10. 2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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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이 '두 번째 단계'에 진입했다고 선언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더 많은 지상군 병력이 악의 거점을 소탕하기 위해 가자지구에 진입했다"며 "길고 어려운 전쟁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도 "우리는 다음 단계로 움직였다"며 "최고의 군인들이 현재 가자지구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침공을 공식화하진 않았지만, 사실상 지상전의 시작을 알린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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