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흑해경제협력기구와 '디지털 정부' 등 협력 논의

이창규 기자 2023. 10.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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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한·흑해경제협력기구(BSEC) ICT(정보통신기술) 협력 프로그램'이 이번 주 우리나라에서 진행된다.

외교부는 지난 2011년 BSEC에 부문별대화동반자(SDP)로 가입한 이래 우리나라의 ICT 홍보 및 정보 교류 확대하는 차원에서 매년 '한·BSEC ICT 협력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홀수년엔 BSEC 회원국이 우리나라를, 짝수년엔 우리 정부 사절단이 BSEC 회원국을 각각 방문해 연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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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한·BSEC ICT 협력프로그램'… 8개국 관계자 방한
ⓒ News1 안은나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제12차 '한·흑해경제협력기구(BSEC) ICT(정보통신기술) 협력 프로그램'이 이번 주 우리나라에서 진행된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BSEC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프로그램엔 문드로프 발렌틴 아타나소브 불가리아 전자정부부 차관 등 8개 회원국 관계자 13명이 참석할 예정. 기간은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외교부는 지난 2011년 BSEC에 부문별대화동반자(SDP)로 가입한 이래 우리나라의 ICT 홍보 및 정보 교류 확대하는 차원에서 매년 '한·BSEC ICT 협력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홀수년엔 BSEC 회원국이 우리나라를, 짝수년엔 우리 정부 사절단이 BSEC 회원국을 각각 방문해 연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프로그램에선 △디지털플랫폼 정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공공데이터 개방 등 관련 강의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서울교통정보센터(TOPIS) 및 경기 안양 스마트도시 통합센터 방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BSEC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정보통신기업과 8개 회원국 관계자들 간의 간담회도 계획돼 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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