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성수동 맛집 ‘붕어유란단’ 팝업스토어 열어
이지혜 기자 2023. 10. 29. 11:54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롯데백화점이 붕어빵의 계절 겨울을 맞아 성수동 맛집 ‘붕어유랑단’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올해 봄 본점과 잠실점에서 진행해 인기를 끈 바 있다.
붕어유랑단 팝업스토어는 11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릴레이로 운영된다. 노원점에서 11월 1일 개시한다.
젊은 고객층을 저격한 이색 메뉴를 선보인다. 단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을 기본으로 하고, 점포에 따라 ‘계란 치즈’, ‘완두’, ‘콘 치즈’, ‘불닭 만두’, ‘스폐셜 피자’ 등을 엄선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 한정으로 특제 피자 토핑과 모짜렐라 치즈를 가득 채운 ‘스폐셜 피자’ 맛도 기획했다.
길옥균 롯데백화점 델리&스낵팀장은 “붕어빵의 본 계절인 겨울을 맞아, 진행 점포를 확대하고 이색 메뉴 기획에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더욱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