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당정 "코로나 때 선지급된 재난지원금 환수 면제…57만명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시기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지급한 일부 재난지원금(최대 200만원)에 적용될 예정이던 환수 조치가 백지화된다.
당·정·대는 이날 협의회에서 최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이 심각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 부담 완화와 내수 활성화를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약 57만 소상공인에 대해 8000여억원의 환수금 부담이 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시기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지급한 일부 재난지원금(최대 200만원)에 적용될 예정이던 환수 조치가 백지화된다.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29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당·정·대는 이날 협의회에서 최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이 심각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 부담 완화와 내수 활성화를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약 57만 소상공인에 대해 8000여억원의 환수금 부담이 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 2024년 신년운세·재물운·오늘의운세 확인하기!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통장에 찍힌 '3원' 충격"…3년 만에 수천배 늘린 30대 주부 [방준식의 N잡 시대]
- "또 전쟁이야?" 개미들 곡소리 나는데…230% 뛴 이 주식 [신민경의 테마록]
- "조상이 물려준 선산, 오빠가 혼자 다 가지려고 해요" [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 입만 벌렸는데 턱에서 '딱딱' 소리…그냥 방치했다간 '큰일' [건강!톡]
- "한 달에 1조원씩 버는데"…허탈한 현대차 주주들 [노정동의 선넘는 車 이야기]
- 전청조, 트랜스젠더 남성에 접근…"성전환 후 성관계 방법 캐물어"
- "950억 날아갈 판"…유아인·이선균 '마약 스캔들'에 날벼락 [김소연의 엔터비즈]
- BTS 멤버도, 마약 업소 방문?…하이브 "루머 법적조치 착수"
- 경찰이 잘못 보낸 통지서에…"가정 파탄날 뻔 했습니다"
- 앳된 얼굴·쇄골에 문신…"전청조, 과거 남자 만날 때 썼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