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창 가수 ‘찌디’ 최지용, 지드래곤 마약 투약 혐의에 불똥 “본캐가 앞길을 막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뱅 멤버이자 가수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로 모창 가수 '찌디'에게 불똥이 튀었다.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지드래곤은 27일 변호인을 통해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하며 "다만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성실히 임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빅뱅 멤버이자 가수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로 모창 가수 ‘찌디’에게 불똥이 튀었다.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지드래곤은 27일 변호인을 통해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하며 “다만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성실히 임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경찰은 법무부를 통해 출국 금지 조치를 했다고 밝히며 권씨에 대한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드래곤 모창 가수로 활동 중인 최지용 씨의 향후 활동에도 차질이 생겼다. “~고야”라는 지드래곤 특유의 말투와 ‘학교 종이 땡땡땡’, ‘떴다 떴다 비행기’를 지드래곤 스타일로 불러 화제를 모은 그는 개그맨 김해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과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모창 가수 ‘찌디’ 캐릭터로 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로 인해 김해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최신 영상에서 영상이 내려가는 등 ‘찌디’ 캐릭터가 사라질 수도 있기에 누리꾼들은 “이거 계속 해도 되나ㅠㅠ”, “밥줄 끊기는 거 아니냐”, “직업을 잃었다ㅠㅠㅠ”, “본캐가 앞길을 막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유튜브, 사진출처 최지용 SN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빌리 문수아, 어쩌나…" 건강 적신호+활동 중단 [전문]
- 김히어라, 법정간다 "학폭?일진?담배? 악의적 보도" [전문]
- [단독] 임영웅, '미우새' 뜬다 "못다 한 이야기 전할 것"
- 하나경 "자궁 안 좋지?"…상간녀 소송 본처가 들었다는 모욕 [이슈in]
- [단독] 천둥 "미미, 임신NO…산다라박 닮은 딸 원한다고"(인터뷰)
- 최진실母 "최준희 남자친구, 할머니는 남이라며 쫓아내" [종합]
- 잔뜩 신난 효민, '마당발' 조현아와 싱글벙글 [인스타]
- 박서준은 입 닫고, 수스는 욕먹고 [종합]
- 이다인 남편 이승기, 해킹? 심경변화?…SNS 초토화 추측난무
- [칸영화제Live] 블랙핑크 제니, 기자회견+인터뷰 불참…뷔는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