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덴마크 댄포스와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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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90년 역사의 덴마크 대표 기업 댄포스와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에 협력한다.
SK는 지난 27일(현지시각) 덴마크 노드보그에 위치한 댄포스 본사에서 기후변화, 도시화, 디지털화, 전기화, 식량·수자원 공급 등 5대 글로벌 트렌드 영역에서 긴밀하게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댄포스는 1933년 설립된 글로벌 에너지, 자동화 설루션 기업으로, 20여개국에서 97개의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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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90년 역사의 덴마크 대표 기업 댄포스와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에 협력한다.
SK는 지난 27일(현지시각) 덴마크 노드보그에 위치한 댄포스 본사에서 기후변화, 도시화, 디지털화, 전기화, 식량·수자원 공급 등 5대 글로벌 트렌드 영역에서 긴밀하게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전기차, 에너지 인프라, 전기차 충전기 등의 전력 변환을 제어하는 핵심 부품인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태양광과 태양열 투과율을 조절하는 스마트 글라스 ▲전기차용 급속 충전기 등을 중심으로 이른 시일 내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꾸릴 예정이다.
댄포스는 1933년 설립된 글로벌 에너지, 자동화 설루션 기업으로, 20여개국에서 97개의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관련 사업에 집중 투자해 실적이 매년 12%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약 103억유로(약 14조7000억원)를 기록했다.
양사는 지난 5월부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 영역에 대한 논의를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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