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잔도 안됩니다' 고속도로 진출입로·관광지서 음주 단속

강정태 기자 2023. 10. 29.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경찰청은 28일 가을 행락철 음주운전 일제단속에서 총 30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0시부터 밤 12시까지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주요 관광지 등 도내 25개소에서 경찰관 83명과 순찰차 46대를 동원해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다.

단속결과, 면허취소 24건과 면허정지 6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경찰은 가을 행락철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주·야간 불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경찰, 28일 음주운전 일제단속서 30건 적발
면허취소 24건·면허정지 6건…가을 행락철 주·야 불시 단속
경찰이 28일 경남 진주시 이현동 공설운동장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고 있다.(경남경찰청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경찰청은 28일 가을 행락철 음주운전 일제단속에서 총 30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0시부터 밤 12시까지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주요 관광지 등 도내 25개소에서 경찰관 83명과 순찰차 46대를 동원해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다.

단속결과, 면허취소 24건과 면허정지 6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경찰은 가을 행락철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주·야간 불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한 잔의 술이라도 마신 경우에는 절대 운전을 해서는 안 된다"며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있는 경우 112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jz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