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덴마크 대표기업 댄포스와 손잡고 기후변화 대응

김종윤 기자 2023. 10. 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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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덴마크 대표 기업 댄포스(Danfoss)와 지속가능 미래 사업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1933년 설립된 댄포스는 20여개국에 97개 생산시설을 보유한 글로벌에너지 기업이다.

장동현 SK㈜ 부회장은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SK가 추구하는 ESG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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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미래 사업 위한 MOU 체결
장동현 SK㈜ 부회장(오른쪽), 킴 파우징(Kim Fausing) 댄포스 CEO(왼쪽)가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SK그룹)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SK㈜는 덴마크 대표 기업 댄포스(Danfoss)와 지속가능 미래 사업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1933년 설립된 댄포스는 20여개국에 97개 생산시설을 보유한 글로벌에너지 기업이다.

양사는 △기후변화(Climate change) △도시화(Urbanization) △디지털화(Digitization) △전기화(Electrification) △식량 및 수자원 공급(Food & Water Supply)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양사 간 시너지가 뚜렷한 영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태스크포스(TF)를 꾸릴 예정이다.

장동현 SK㈜ 부회장은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SK가 추구하는 ESG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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