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최종 승인…2029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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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가 2018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뒤 5년 만에 산단 승인을 받았다.
29일 국회 이종배 의원(충주)은 충주 대소원면 완오리·본리 일원이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2018년 8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뒤 2020년 9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계획 승인은 30일 국토부 홈페이지에 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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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가 2018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뒤 5년 만에 산단 승인을 받았다.
29일 국회 이종배 의원(충주)은 충주 대소원면 완오리·본리 일원이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225만 ㎡ 용지에 바이오헬스산업 거점도시를 육성하는 내용이다.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2018년 8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뒤 2020년 9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021년 12월 국토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고, 최근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
이 의원은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승인으로 충주에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단지 내 입주하게 될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건립에도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계획 승인은 30일 국토부 홈페이지에 고시될 예정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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