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페리, 욕조서 익사…'프렌즈' 챈들러

최지윤 기자 2023. 10. 29.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배우 매튜 페리(54)가 사망했다.

28일(현지시간) LA타임즈 등에 따르면, 매튜 페리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자택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마약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지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아역 출신인 매튜 페리는 1990년대 시트콤 '프렌즈'로 인기를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매튜 페리(사진=인스타그램) 2023.10.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미국 배우 매튜 페리(54)가 사망했다.

28일(현지시간) LA타임즈 등에 따르면, 매튜 페리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자택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이 오후 4시께 출동했을 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애초 심장마비로 신고가 접수됐다"며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현장에서 마약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지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아역 출신인 매튜 페리는 1990년대 시트콤 '프렌즈'로 인기를 끌었다. '챈들러 빙'을 연기했으며, 2002년 에미상 후보에도 올랐다. 1997년 영화 '풀스 러시 인' 촬영 중 제트 스키 사고를 당해 마약과 알코올에 중독됐다. 지난해 발간한 회고록에서 "프렌즈 동료들이 약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줬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