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수산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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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광주에서 산하 연구기관의 청년연구자, 해양수산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양수산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과정'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해양수산 과학기술 분야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연구자 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 새로운 인재 발굴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역량을 한데 모아 해양수산 과학기술 분야 핵심인재 양성과정을 앞으로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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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광주에서 산하 연구기관의 청년연구자, 해양수산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양수산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과정'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해수부가 미래 해양수산 연구개발 분야 핵심인력 1만명 확보를 목표로, 지난 5월 발표한 '해양수산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 전략'을 이행하는 두 번째 행사다. 해수부는 지난 6월에 13개 관계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부산에서 지난 8월 첫 번째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과 연구자 간 1대 1 진로상담 ▲청년연구자 간 협력연구 간담회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해양과학기술원과 국립수산과학원, 해양환경공단 등 6개 기관의 청년연구자 30여명과 전남대, 군산대 등 호남지역 대학생 20여명이 참석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해양수산 과학기술 분야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연구자 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 새로운 인재 발굴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역량을 한데 모아 해양수산 과학기술 분야 핵심인재 양성과정을 앞으로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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