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월드컵경기장서 ‘현대 N 라운지’ 열어
구현주 기자 2023. 10. 29. 10:58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주월드컵경기장에 N 브랜드를 경험하는 ‘현대 N 라운지’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 N 라운지는 지난해 5월 인제 스피디움에 이은 두 번째 N 라운지다. 현대차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최고 등급 관중석인 ‘스카이박스’ 2개실을 확장하고 대규모 개보수 공사를 진행해 조성했다.
외부 테라스 좌석에 N 브랜드 대표 색상인 퍼포먼스 블루를 적용해 경기 관람객에게 고성능 브랜드 N 인지도를 높였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보려는 누구나 온·오프라인 티켓 구매로 ‘현대 N 라운지’를 예약하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은 2019년부터 전북현대모터스 공식 후원을 시작해 2022년 K리그 파이널 라운드 시기에 맞춰 전주월드컵경기장에 N 모델과 모터스포츠 차량을 전시하는 등 방문객에게 꾸준히 N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자동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상무는 “이번 기회로 전북현대모터스와 파트너십을 돈독히 하고 모터스포츠 팬과 축구 팬이 많이 경기장을 찾아와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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