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자체 최고 기록…"순간 최고, 13.5%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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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 '연인' 파트2의 인기가 뜨겁다.
16회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연인' 16회가 지난 28일 방송됐다.
이는 '연인' 파트2의 자체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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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MBC-TV '연인' 파트2의 인기가 뜨겁다. 16회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연인' 16회가 지난 28일 방송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시청률은 전국 기준 12%.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5%까지 치솟았다.
이는 '연인' 파트2의 자체 최고 기록이다.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금토 드라마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기도 하다.
이날 각화(이청아 분)는 조선 포로들의 목숨을 빌미로 이장현(남궁민 분)을 협박했다. 유길채(안은진 분)를 조선으로 보내라 강요한 것.
이장현은 고뇌하다 결국 유길채에게 이별을 고했다. 유길채는 "고맙다. 그리고 참으로 미안하다"고 말한 뒤 돌아섰다. 이장현은 유길채가 떠난 후 "꽃처럼 사시오"라며 행복을 빌었다.
유길채는 한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그 사이 남편 구원무(지승현 분)가 배신했다. 다른 여인과 혼인하고 임신까지 시킨 것. 심지어 구원무는 길채의 정절 유무를 물었다.
이에 유길채는 "오랑캐에게 욕을 당한 건 제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심양에서 이장현 나리께 마음을 준 일은 미안하다"며 당차게 이혼을 선언했다.
17회에선 재회할 수 있을까. 예고편, 이장현과 유길채가 함께 콩시루 떡을 나눠먹었다. 그후 이장현이 "이제 천년 만년 이리 살면 되겠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연인' 17회는 다음달 3일 방송된다.
<사진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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