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예술단, 아프리카 앙골라서 한국 전통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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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예술단이 현지시각 28일 아프리카 앙골라 루안다주에서 한국 전통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박형준 부산시장이 앙골라를 찾았을 때 지속적 교류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5월 맺어진 루안다주와의 자매결연을 축하하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이날 공연에는 루안다 주지사와 문화부, 과학기술혁신부 등 앙골라 주요 정부 부처 장·차관과 주재 외교관 등 고위급 인사 100여 명을 비롯해 2천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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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예술단이 현지시각 28일 아프리카 앙골라 루안다주에서 한국 전통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박형준 부산시장이 앙골라를 찾았을 때 지속적 교류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5월 맺어진 루안다주와의 자매결연을 축하하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공연은 설장구합주, 살풀이, 진도북춤, 국악기로 연주하는 아프리카 음악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루안다 주지사와 문화부, 과학기술혁신부 등 앙골라 주요 정부 부처 장·차관과 주재 외교관 등 고위급 인사 100여 명을 비롯해 2천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앙골라는 아프리카 남서부의 주요 산유국으로 다이아몬드, 철광석 등 풍부한 천연자원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시 제공, 연합뉴스)
심우섭 기자 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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