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들 진로 체험 해보니 "보는 것과 다르네"

김민수 기자 2023. 10. 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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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 잡(job) 체험' 프로그램에서 디저트 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생(1~2학년)대상으로 급식 및 귀가차량, 체험과 교과학습 등을 지원해 방과후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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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의집 ‘그 잡(job)’ 프로그램
[완주=뉴시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 잡(job)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 잡(job) 체험’ 프로그램에서 디저트 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진로프로그램 ‘그 잡(job)체험’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며 직업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이 경험하고 싶은 직업군을 조사해 진행된 것으로 파티쉐 진로 체험으로 평소 디저트 아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현재 잡 체험은 액세서리 공예, 원예 및 전사지 체험, 상담사, 4차 산업 혁명 관련 직업 등 청소년들이 경험하고 싶어 하는 다양한 직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김 모 청소년은 “카페에서만 팔던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니 신기하고 생각보다 다양한 과정을 거쳐서 완성이 된다는 걸 알았다”며 “디저트 아트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기 적절한 진로 선택은 청소년이 자아를 실현하고 자기주도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잡(job)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과 꿈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생(1~2학년)대상으로 급식 및 귀가차량, 체험과 교과학습 등을 지원해 방과후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063-262-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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