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놀이공원서 22명 태운 롤러코스터 멈춰…20분 만에 재가동

류희준 기자 2023. 10. 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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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오후 5시 37분쯤 보문로에 있는 한 놀이공원에서 22명을 태운 롤러코스터가 55m 상공에서 멈추는 사고가 났습니다.

해당 롤러코스터는 놀이공원 소속 안전요원들에 의해 20분 만에 수동으로 재가동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롤러코스터의 안전 센서 작동으로 일시 정지가 발생했으며, 중대 사고에 해당하지 않는고 전했습니다.

해당 롤러코스터는 지난해 7월에도 55m 상공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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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 중단된 롤러코스터

경북 경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22명을 태운 롤러코스터가 운행 중 멈췄다가 20분 만에 재가동됐습니다.

어제(28일) 오후 5시 37분쯤 보문로에 있는 한 놀이공원에서 22명을 태운 롤러코스터가 55m 상공에서 멈추는 사고가 났습니다.

해당 롤러코스터는 놀이공원 소속 안전요원들에 의해 20분 만에 수동으로 재가동됐습니다.

탑승객들은 승강장에서 전원 하차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롤러코스터의 안전 센서 작동으로 일시 정지가 발생했으며, 중대 사고에 해당하지 않는고 전했습니다.

또 롤러코스터는 운영 중단 상태이며 전문기관 정밀 안전 점검 후 재가동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롤러코스터는 지난해 7월에도 55m 상공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진=경주시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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