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나온 대성, 빅뱅 중 태양만 언급… 오랜만에 방송 출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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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원탑의 메인 보컬 후보 대성을 만났다.
빅뱅 출신 대성의 방송 출연에 대한 엇갈린 평가와 함께 빅뱅 멤버 중 태양만 언급한 것에 대해 관심이 모인다.
유재석을 만난 대성은 "솔직히 말하면 성대가 부어 있어서 계속 케어 중이다"라며 "언제부터 들어가시냐. 제가 그전까지 케어해 보겠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유재석은 대성에게 "너는 그룹 활동을 해봤으니까. 그룹 활동할 때 제일 중요한 건 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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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원탑 메인 보컬 면접이 그려졌다.
유재석을 만난 대성은 "솔직히 말하면 성대가 부어 있어서 계속 케어 중이다"라며 "언제부터 들어가시냐. 제가 그전까지 케어해 보겠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유재석은 대성에게 "너는 그룹 활동을 해봤으니까. 그룹 활동할 때 제일 중요한 건 뭐냐"고 물었다. 대성은 "배려와 희생, 성실함이다. 이런 건 체형에서 나타난다"고 대답했다.
대성의 면접 과정에서 빅뱅의 과거 무대 모습이 공개됐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 성범죄 추문으로 팀을 탈퇴한 승리, 팀을 나가 개별 활동을 하고 있는 탑의 모습은 편집됐고 태양과 대성의 모습만 전파를 탔다.
대성은 태양과의 에피소드를 설명했고 그의 노래 '눈, 코, 입'을 불렀다.
대성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멤버들의 언급을 피했지만 그 역시 사건의 중심에 선 전력이 있다.
대성은 2011년 5월 서울 양화대교 남단 부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오토바이 운전자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차로 들이받았다. 당시 A씨는 앞선 교통사고로 도로에 쓰러져 있는 상황이었다. 이후 대성은 A씨의 유가족 측과 원만히 합의한 바 있다.
2017년 말에는 그가 310억원에 매입한 8층짜리 건물 5개 층에서 불법으로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이 2019년 7월에야 드러나 논란이 됐다.
당시 강남경찰서는 대성 소유의 건물에서 유흥업소를 운영한 업주와 종업원 총 56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및 성매매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건물주인 대성에 대해서는 대성이 유흥업소 불법 운영을 알고 있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2020년 무혐의로 결론지었다. 이런 논란에도 대성의 방송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갑론을박이 일은 바 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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