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다” EFL 리그2에서 대놓고 인종차별…해당 팬 체포에 평생 경기장 출입 ‘금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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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 카운티의 공격수 오마르 보글을 향해 인종차별 제스처를 보낸 팬이 경기장 출입이 평생 금지됐다.
하지만 이 득점 과정에서 인종차별 제스처를 펼친 팬이 나타나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한 팬이 인종차별 제스처를 보였다.
뉴포트 카운티를 비롯한 다른 팬들은 길링엄의 신속한 조치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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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뉴포트 카운티의 공격수 오마르 보글을 향해 인종차별 제스처를 보낸 팬이 경기장 출입이 평생 금지됐다.
뉴포트 카운티는 28일(현지시간) EFL 리그 2에서 길링엄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뉴포트 카운티는 4경기 무승 고리를 끊어냈다.
하지만 이 득점 과정에서 인종차별 제스처를 펼친 팬이 나타나 논란이 일었다. 공격수 오마르 보글은 페널티킥을 성공하고, 기쁨을 만끽하기 위해 홈 팬들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한 팬이 인종차별 제스처를 보였다.
보글은 물론 뉴포트 카운티 선수들이 적극 항의하며 격분했다. 톰 리브스 주심은 보글 등 선수들과 논의한 뒤 관계자들과도 대화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길링엄은 곧바로 인종차별에 상응하는 대처를 했다. 해당 팬은 평생 경기장 출입을 금지받았다. 또 바로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뉴포트 카운티를 비롯한 다른 팬들은 길링엄의 신속한 조치에 박수를 보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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