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홈 개막전 모습(김종규, 강상재, 윤호영 인터뷰)

원주/이한별 2023. 10. 29.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B가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원주 DB는 지난 2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홈 개막 부산 KCC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101-90으로 승리했다.

DB 김종규는 "몇 년 동안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 가서 봄농구 하는 게 목표다"며 "시즌이 지날수록 더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팀 목표를 전했다.

한편 디비는 경기한 때 18점 차 열세를 뒤집으며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원주/이한별 인터넷기자] DB가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원주 DB는 지난 2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홈 개막 부산 KCC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101-90으로 승리했다.

DB 김종규는 "몇 년 동안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 가서 봄농구 하는 게 목표다"며 "시즌이 지날수록 더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팀 목표를 전했다.

한편 디비는 경기한 때 18점 차 열세를 뒤집으며 개막 3연승을 달렸다. 동점과 역전 순간, 경기장은 홈팬들의 함성으로 가득했다.

DB 주장 강상재는 "비시즌에 모든 팀이 많은 훈련을 하고 땀 흘리지만 우리 팀이 더 많은 땀을 흘렸다고 자부할 만큼 나를 포함한 모든 선수가 열심히 했다. 그 흘린 땀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3연승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하프타임에는 원클럽맨 DB 윤호영의 은퇴식이 열렸다.

윤호영은 "너무 긴장했다. 코트에 들어가는 게 더 편한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고, 선수는 코트에 있을 때 더 빛나니깐 항상 몸 관리 잘해서 코트에서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후배들을 응원했다.

끝으로 "너무 감사하고 든든했다. 열정적인 응원에 힘 받아서 즐겁게 농구했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영상_이한별 인터넷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