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퐁피두에 초거대 LG트롬 워시타워 떴다

한지연 기자 2023. 10. 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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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 '초거대' LG 워시타워가 떴다.

LG전자가 트롬 워시타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LG전자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현대미술관 퐁피두센터 앞 광장에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외관을 그대로 구현한 8m 높이의 초대형 구조물을 설치했다.

LG전자는 이번 초거대 워시타워 행사 장소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판을 설치해 프랑스 고객들에게 부산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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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초거대' 워시타워로 파리지앵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LG전자는 행사장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응원 광고판을 설치하고 유치 지원에 나섰다. /사진제공=LG전자

프랑스 파리에 '초거대' LG 워시타워가 떴다. LG전자가 트롬 워시타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LG전자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현대미술관 퐁피두센터 앞 광장에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외관을 그대로 구현한 8m 높이의 초대형 구조물을 설치했다. 퐁피두센터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술관 중 하나로 건물 앞 광장에는 하루 5만명 이상이 다녀간다.

LG 트롬 워시타워는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를 직렬로 연결해 일체형으로 구현한 원바디 세탁·건조기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 프랑스 고객들에게 워시타워를 처음 선보였다. 올해 6월 제품 크기를 줄인 워시타워 컴팩트를 출시하면서 판매량이 150% 이상 증가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관람객들은 거대한 워시타워 안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내부 드레스룸엔 실제 제품을 설치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가 유명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과 협업해 만든 귀여운 워시타워 피규어 굿즈를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LG전자는 이번 초거대 워시타워 행사 장소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판을 설치해 프랑스 고객들에게 부산을 알렸다.

김재승 LG전자 H&A해외영업그룹장 상무는 "감각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에 차원이 다른 성능과 편리함까지 갖춘 워시타워를 전세계에 알리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 앞에 높이 8m 트롬 워시타워 구조물을 설치하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했다. 사진은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들./사진제공=LG전자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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