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인요한 '영남 스타 험지 출마론' 두고 "지극히 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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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영남 스타 험지 출마' 발언에 대해 "국민 상식으로 볼 때 지극히 타당하다"고 밝혔다.
또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이러한 왜곡된 정치현실에 금을 내려는 것"이라며 "영남 지역에서 선수를 쌓아 어느 정도 전국적 지명도를 가지게 된 국회의원은 현재 극심한 인재난을 겪고 있는 수도권에 출마를 해달라는 요청"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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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영남 스타 험지 출마' 발언에 대해 "국민 상식으로 볼 때 지극히 타당하다"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이브리드 국회의원이 누려온 멋진 세상' 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줄 잘 선 몇 사람이 평생 꽃길만 걸어가는 것, 그들이 장기간 누려온 '멋진 세상'은 가급적 일찍 끝을 맺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이브리드 국회의원에 대해 "지역구 의원, 비례대표로 선출되는 의원이 아니라 제3의 방법으로 선출되는 국회의원"이라며 "지역구 의원이면서 비례대표 의원처럼 선출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TK에선 (보수당) 공천만 받으면 바로 당선이다"라며 "정년도 없다. 70.80이 넘어서도 공직이 내려주는 따사로운 혜택을 누린다"고 비판했다.
또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이러한 왜곡된 정치현실에 금을 내려는 것"이라며 "영남 지역에서 선수를 쌓아 어느 정도 전국적 지명도를 가지게 된 국회의원은 현재 극심한 인재난을 겪고 있는 수도권에 출마를 해달라는 요청"이라고 해석했다.
아울러 "국민의 일반상식으로 볼 때 인 위원장의 말은 지극히 타당하다"며 "호남이건 영남이건 지역 정치 일당 지배의 어두운 구름을 몰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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