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2023 SWE 코리아 콘퍼런스` 참가

장우진 2023. 10. 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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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은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린 '2023 SWE 코리아 콘퍼런스'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여성 엔지니어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여성 사회단체 SWE 코리아가 주최했다.

이어 천인숙 GM 한국사업장 엔지니어를 비롯해 HP코리아, IBM, 베이커 휴즈 등의 여성 리더들의 패널 토론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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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린 '2023 SWE 코리아 컨퍼런스'에 참가한 여성 리더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M 한국사업장 제공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린 '2023 SWE 코리아 콘퍼런스'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여성 엔지니어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여성 사회단체 SWE 코리아가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영옥 한국전력기술 박사의 원자력 발전시설의 안전도에 대한 강연과 여성 엔지니어의 전문 기술 습득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기조 연설로 시작됐다. 이어 천인숙 GM 한국사업장 엔지니어를 비롯해 HP코리아, IBM, 베이커 휴즈 등의 여성 리더들의 패널 토론이 진행했다.

또 기술 공유 세션을 통해 기업간 첨단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 혁신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가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한편 SWE는 1950년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여성 사회단체로 전 세계적으로 약 4만여명 이상의 여성 엔지니어들이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2020년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SWE에 가입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 연구개발법인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여성 엔지니어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토론과 기술을 공유하는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솔루션을 제안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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