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북현대모터스 구장 내 '현대 N 라운지' 가동

이다솜 기자 2023. 10. 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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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경기를 관람하며 자동차 'N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현대 N 라운지'를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보려는 누구나 온·오프라인 티켓 구매를 통해 '현대 N 라운지'를 예약하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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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현대 N 라운지' 내부 전경. (사진=현대자동차) 2023.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다솜 기자 = 현대자동차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경기를 관람하며 자동차 'N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현대 N 라운지'를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라운지 조성을 기념해 지난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현대 N 라운지는 지난해 5월 인제 스피디움 이후 마련한 두 번째 N 라운지로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최고 등급 관중석인 '스카이박스' 2개 실을 확장하고 리노베이션을 진행해 만들었다. 높은 수준의 관람 환경과 시설을 갖춤과 동시에 해외 유명 모터스포츠 경기장의 고객 라운지 콘셉트를 도입했다.

또 외부 테라스 좌석에 N 브랜드 대표 색상인 퍼포먼스 블루를 적용해 경기 관람객들에게 고성능 브랜드 N의 인지도를 높였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보려는 누구나 온·오프라인 티켓 구매를 통해 ‘현대 N 라운지’를 예약하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현대차는 현대 N 라운지를 N 동호회의 교류 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한편 N 브랜드와 전북현대모터스는 내년 전주월드컵경기장에 팬들을 대상으로 N 모델 차량을 전시하고 관련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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