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회원증 세종시티앱으로 쏙"…서비스 확대

평생교육학습관 책문화센터 도서 대출 가능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시민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세종시티앱'을 통한 지역 공공시설 회원증을 발급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시티앱'은 모바일로 정책 제안이나 정책 투표 등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플랫폼이다.

현재 모바일 세종시민증 서비스를 통해 국립세종수목원과 베어트리파크 등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서비스는 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과 세종책문화센터의 모바일 회원증 발급·관리 등이다.

세종시티앱 회원인 경우 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 회원증을 온라인에서 즉시 발급하면 되며, 세종책문화센터 회원증은 11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신규 회원은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과 세종책문화센터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다양한 실물 카드를 '세종시티앱'의 모바일 카드로 대체함으로 탄소 배출과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며 "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기관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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