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위당정협의회 "소상공인·가계부채·참사 1주기 국가안전시스템 점검"

김민형 2023. 10. 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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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늘 오전 열리는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소상공인 부담과 가계부채, 럼피스킨병 방역 대책과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전 총리공관에서 열릴 고위당정협의회를 앞두고 사전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부터 현재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등의 애로사항과 경영부담을 완화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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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늘 오전 열리는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소상공인 부담과 가계부채, 럼피스킨병 방역 대책과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전 총리공관에서 열릴 고위당정협의회를 앞두고 사전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부터 현재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등의 애로사항과 경영부담을 완화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가 금융 변동성 확대에 끼칠 수 있는 영향을 점검하고 정부 대응 방향을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발생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 대책을 집중 논의하고, 조류독감 등 동절기에 일어날 수 있는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선제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그간 정부가 추진해 온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살펴보고 미비사항은 없는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당정 협의에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계 부처 장관들이 참석하며,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고위당정협의회를 마치는 대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세한 논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814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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