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파격 피어싱' 제거…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한소희가 팬들에게 피어싱을 제거한 근황을 알렸다.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배우 한소희가 눈 밑, 입술 피어싱을 모두 제거했다.

한소희는 지난 2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혼돈의 피어싱도 했지만 해봤으면 됐다 싶어 지금은 다 제거한 상태"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한소희는 피어싱과 관련해 "무조건 해봐야 직성에 풀리는 피곤한 성격"이라 설명했다.

최근 한소희는 눈 밑과 입술에 피어싱 시술을 받아 화제가 됐다. 당시 "사실 피어싱은 하다가 일할 때가 오면 빼면 되는 거다.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어서 해본 거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밖에 한소희는 "곧 만날 '경성크리처' 때문에 솔직히 잠도 못 잔다"며 "너무 떨리고, 이제 11월인데 제 생일 필요 없고 그냥 막 빨리 시간이 갔으면 좋겠다. 굉장히 좋은 떨림과 설렘을 유지한 채 지내고 있다"고 적었다.

한소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촬영에 참여했고 해당 시리즈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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