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멜론 ‘올해 최장기’ 연속 1위
김원희 기자 2023. 10. 29. 09:14
악뮤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일간 차트서 올해 최장 1위 기록을 세웠다.
2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뮤의 네 번째 싱글 타이틀곡 ‘Love Lee’는 전날 발표된 멜론 일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9월 5일 첫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무려 53일간 해당 차트 정상을 지켰다.
이는 올해 발매된 곡들 중 최장 기록이다. 멜론 주간 차트에서 역시 ‘Love Lee’가 7주 연속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고 멜론 TOP100 왕좌 유지에도 흔들림이 없다.
‘Love Lee’는 지난 8월 21일 발표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독식하며 126회간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9월 써클차트에서는 디지털·스트리밍 부문 1위를 석권했고 수록곡 ‘후라이의 꿈’도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하며 함께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악뮤 고유의 색채가 오롯이 녹아든 음악의 힘과 이들을 향한 리스너들의 탄탄한 신뢰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매 컴백마다 높은 완성도로 선보여온 음악적 역량이 다시금 증명됐다는 음악팬들의 호평 속 강력한 음원 파워와 폭넓은 대중성까지 갖춘 이들이 앞으로 써내려갈 신기록 행진이 더욱 기대된다.
악뮤는 오늘 11월 2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4년만에 ‘악뮤 2023-2024 CONCERT TOUR [악뮤TOPIA]’ 전국 투어 개최를 개최해 팬들과 만나며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곽튜브 ‘거짓학폭’ 주장 누리꾼 “모두 허위사실, 영화속 범죄자된 것 같아”
- ‘황재균♥’ 지연, 이혼설 속 결혼 반지 빼고 유튜브 복귀
- “함소원 재결합 난망···새 남자 보인다” 역술가, 천기누설 (가보자고)
- ‘베테랑2’ 500만 돌파
- 빠니보틀 ‘곽튜브 비방욕설’ 언급 “난 공인도 연예인도 아냐”
- [종합] ‘굿파트너’ 공감&울림 남겼다, 최고 21% 해피엔딩
- 유아인, 동성 성폭행 ‘무혐의’···경찰 ‘증거불충분’ 불송치 결정
- “SNL, 하다못해 비연예인까지 조롱”…도 넘은 풍자에 누리꾼 ‘뭇매’
- 김민형 전 아나, 호반그룹 2세와 결혼 뒤 상무로 재직 중
- 공인중개사 땄던 조민아, 알고보니 보험설계사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