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사건 발생' 리버풀 디아즈 부모, 콜롬비아에서 납치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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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윙 포워드 루이스 디아즈의 부모님이 납치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적 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디아즈의 부모님이 오늘 콜롬비아에서 납치됐다"고 전했다.
지오반니 크리스탄초 경찰국장은 디아즈의 부모님의 수색과 구조에 앞장서기 위해 이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편 용의자들이 축구 경기를 보고 있는 디아즈의 부모님을 차량에 강제로 태웠다는 보도도 콜롬비아 현지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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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버풀의 윙 포워드 루이스 디아즈의 부모님이 납치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적 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디아즈의 부모님이 오늘 콜롬비아에서 납치됐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디아즈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타고 있는 차량을 멈춰세운 후 그들이 타고 있던 승합차를 탈취해 현장을 빠져나갔다. 이 사건은 디아즈가 자란 라과히라 주의 바란카스에서 발생했다.
지오반니 크리스탄초 경찰국장은 디아즈의 부모님의 수색과 구조에 앞장서기 위해 이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편 용의자들이 축구 경기를 보고 있는 디아즈의 부모님을 차량에 강제로 태웠다는 보도도 콜롬비아 현지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이러한 보도가 수사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예상했다.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현재 콜롬비아 군대와 경찰은 피해자들의 소재 파악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중이다. 로마노에 의하면 경찰은 가능한 한 빨리 루이스의 부모님을 데려오기 위해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
콜롬비아 출신 윙어 디아즈는 2019년 7월 포르투갈 포르투에 입단하며 유럽에 입성했다. 그는 지난해 1월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2021/22시즌 리버풀에서 공식전 26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했던 디아즈는 지난 시즌에는 무릎 부상으로 고전해 21경기 5골 3도움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는 11경기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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