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동차노조, 스텔란티스와 협상 타결…"4만3천명 일터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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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중인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스텔란티스와 28일(현지시간) 예비 협상에 도달해 4만3000명 근로자가 직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UAW는 성명을 통해 "스텔란티스 근로자들은 합의가 정식으로 승인되는 절차를 거치는 동안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 스튜어트 스텔란티스 북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합의로 "4만3000명의 고용인들이 일터로 복귀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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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파업중인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스텔란티스와 28일(현지시간) 예비 협상에 도달해 4만3000명 근로자가 직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의 '빅 3' 자동차 회사들을 동시에 겨냥한 44일간의 파업 후에 빅3 중 하나인 스텔란티스와는 이처럼 잠정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노조측에 따르면 이번 합의안에는 2028년까지 기본 임금을 25% 인상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UAW는 성명을 통해 "스텔란티스 근로자들은 합의가 정식으로 승인되는 절차를 거치는 동안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 스튜어트 스텔란티스 북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합의로 "4만3000명의 고용인들이 일터로 복귀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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