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무섭다, 겨울 이적 시장 영입 리스트 떴다 '스페인 MF 정조준'

김가을 2023. 10. 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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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겨울 이적 시장을 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미래를 생각하며 중원 강화를 원하고 있다. 파비안 루이스(파리생제르맹)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리그 타이틀 도전에 기름을 부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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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국 언론 팀토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겨울 이적 시장을 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미래를 생각하며 중원 강화를 원하고 있다. 파비안 루이스(파리생제르맹)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리그 타이틀 도전에 기름을 부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10경기에서 8승2무를 기록, 1위를 달리고 있다.

개막 전 예상을 180도 깬 결과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주포'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떠나보냈다.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캡틴' 손흥민의 맹활약 속 무패질주를 하고 있다.

팀토크는 '토트넘이 리그 1위에 랭크돼 있다. 인상적인 상승세다. 하지만 시즌 내내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선 선수단을 강화해야 할 수 있다.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은 기회를 줄 것이다. 토트넘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지오바니 로 셀소 등의 미래가 불안하다'고 했다.

토트넘은 스페인 미드필더 루이스를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토크는 '루이스는 올 시즌 리그 3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변화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더 큰 발판을 제공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추측으로 보인다. 하지만 루이스가 합류한다면 흥미로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했다.루이스는 2027년까지 파리생제르맹과 계약한 상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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