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우승을 향한 마지막 퍼즐…'855억' 윙어 데려온다 "뉴캐슬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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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페데리코 키에사(26)가 이적 루머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이 5,200만 파운드(약 855억 원)로 키에사 영입을 노리고 있다. 1월 이적 시장에서 데려오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키에사는 이적 루머에 이름을 올렸다. 5,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라면 유벤투스가 이적을 허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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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유벤투스의 페데리코 키에사(26)가 이적 루머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이 5,200만 파운드(약 855억 원)로 키에사 영입을 노리고 있다. 1월 이적 시장에서 데려오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지난 1월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남은 시즌 동안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라며 "그러나 새로운 시즌과 함께 돌아와 순조롭게 시즌을 출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키에사는 이적 루머에 이름을 올렸다. 5,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라면 유벤투스가 이적을 허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두 구단이 키에사 영입을 적극적으로 노린다면 유벤투스가 기꺼이 떠나보낼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키에사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끝난다.
2020-21시즌 유벤투스에 임대 이적으로 합류한 키에사는 완전 이적 계약까지 따내면서 유벤투스에 안착했다. 4시즌 동안 핵심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올 시즌 세리에A 8경기서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7경기에 선발로 나설 정도로 팀 내 영향력이 크다.
그의 장점은 뛰어난 드리블과 스피드, 훌륭한 마무리 등을 갖춘 공격수라는 점이다. 윙어로 나서지만 공격형 미드필더와 세컨드 스트라이커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토트넘은 압박을 강조하면서 공격적인 축구를 펼친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활동량을 강조하고 있다. 그의 시스템이 성공적인 결과를 맞이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10경기서 8승 2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 등 주축 선수들을 제외하고 그들을 뒷받침할 선수가 부족하다. 스쿼드가 얇다는 이야기다. 새로운 공격수를 데려와 정상에 올라서겠다는 의지다.
유벤투스는 키에사와 함께하고 싶은 뜻이 있다. 그러나 재정 위기를 겪고 있기 때문에 선수단 정리도 필요하다. 거액의 이적료 제안이 온다면 키에사를 떠나보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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