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장항준♥김은희 딸 윤서, 부모 똑닮은 외모→입담까지
[뉴스엔 배효주 기자]
‘전참시’가 만찢남 김영대의 매력 넘치는 일상과 장항준, 송은이의 유쾌했던 부산 출장기를 그려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10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영대의 멋짐 폭발하는 일상이 최초로 공개되는가 하면, 장항준의 특별한 순간이 넘쳐났던 부산 출장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 최초로 김영대의 집과 매력 넘치는 일상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김영대는 눈을 뜨자마자 이불을 정리하고, 냉장고 속 각종 음료가 줄을 맞춰 진열되어 있는 등 깔끔 끝판왕의 모습을 드러냈다. 상남자다운 외모를 가진 김영대의 귀여운 모멘트도 돋보였다. 그는 커피 머신 작동에 애를 먹으며 허당기를 드러냈고, 순간 터져 나오는 애교 섞인 말투와 달달한 간식들을 좋아하는 것까지 현실감 넘치는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영대의 멋짐 폭발하는 순간도 그려졌다. 김영대는 헬스장을 옮겨놓은 듯 직접 꾸민 ‘홈 짐’에서 넘사벽 운동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또한 자신만의 운동 루틴이 적힌 리스트를 체크하며 쉼 없이 운동을 이어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팬미팅을 준비한다며 기타 연주와 남다른 노래 실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기도.
게다가 김영대는 드라마 ‘낮에 뜨는 달’ 콘텐츠 촬영을 위해 이동하던 중 매니저와 쉬지 않고 떠들며 수다쟁이 본능을 터뜨렸다. 특히 그는 중국 유학도중 회사와 계약을 하게 됐다면서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된 일화와 더불어 매니저와 신인 시절부터 지금까지 함께 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현장에 도착한 김영대는 표예진, 온주완, 정웅인과 인사를 나누며 분위기를 밝혔다.
쉬는 날 김영대는 회사로 이동 중 현실남매 케미를 뽐냈다. 그는 전화통화를 하며 여동생과 티격태격 말을 주고받다가도, 동생에게 용돈을 챙겨주는 훈훈함을 과시하기도. 회사에 도착한 김영대는 매니저와 대표, 직원들과 신인시절 이야기들을 주고받으며 당시를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는 김영대에게 “7년 동안 분명 힘들었던 것도 있었을 텐데 묵묵히 잘 성장해줘서 고맙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다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GV 사회를 맡게 된 장항준과 그의 소속사 대표이자 매니저로 나선 송은이의 부산 출장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이동하던 차 안에서 장항준의 영화 ‘리바운드’로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일과 영화 개봉 이후 ‘눈물 자국 생긴 말티즈(?)’라는 별명을 얻게 된 순간까지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장항준은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출연하는 영화 ‘소풍’의 GV 사회를 맡았고 센스 있는 입담으로 중무장, 참석자와 관객들을 폭소케 하며 유려한 진행을 이어갔다.
매니저를 맡은 송은이는 장항준을 위해 ‘항주니의 밤’을 개최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송은이는 현수막을 준비하며 장항준과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했다. 이번 행사의 첫 번째 손님으로 김은희 작가와 딸 윤서가 등장해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장항준과 김은희는 작가&감독 부부다운 차진 입담 티키타카를 선보였고, 윤서 또한 두 사람 못지 않은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항주니의 밤’에는 장원석 대표와 김성훈 감독 등 영화인들이 참석, 그 어느 때보다 토크 열기가 뜨거웠다. 장항준과 김은희의 쇼윈도 부부설에 대한 진실(?)이 밝혀졌고, 두 사람이 키스를 하고 천 만원을 받은 사건의 전말까지 공개돼 시끌벅적해졌다. 영화 ‘오픈 더 도어’의 두 배우 김수진, 이순원도 ‘항주니의 밤’을 찾아 이목을 끌었다. 이번 영화의 다사다난했던 제작 과정뿐만 아니라 장항준의 자화자찬 모멘트로 현장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송은이가 직접 준비한 ‘영화 퀴즈’는 행사 열기를 고조시켰다. 장항준과 김은희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하며 찰떡 부부호흡으로 눈길을 끌었고, 장항준이 온몸으로 직접 문제를 내기도 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이 펼쳐졌다.(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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