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 “실물로 본 원빈, 얼굴 작고 분위기 있어” 팬심 고백 (사유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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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배우 유민이 원빈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10월 28일 '사유리TV'에는 '다나카! 사유리! 비켜! 내가 원조 일본인! 오랜만이에요! 배우 유민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민은 "항상 오프닝에서 이상한 막춤을 췄다. 왜냐하면 일본 살면서 춤을 춰본 적이 없다. 그런 문화가 없다. 춤을 추라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이상하게 췄다. 그게 재밌어서 쓰러지고 난리가 났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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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일본 출신 배우 유민이 원빈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10월 28일 '사유리TV'에는 '다나카! 사유리! 비켜! 내가 원조 일본인! 오랜만이에요! 배우 유민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민은 한국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자 "내가 연기자지만 예능 프로그램에도 많이 출연했다. 연예인끼리 짝 맺는 프로그램인 'X맨', '천생연분' 등에서 게임하는 게 재밌었다"고 털어놨다.
유민은 "항상 오프닝에서 이상한 막춤을 췄다. 왜냐하면 일본 살면서 춤을 춰본 적이 없다. 그런 문화가 없다. 춤을 추라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이상하게 췄다. 그게 재밌어서 쓰러지고 난리가 났다"고 회상했다.
이어 "유재석, 강호동 씨랑 많이 했다. 많은 연예인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재밌었다. 그때는 매니저가 녹화장에 못 들어왔다. 일본 예능은 매니저가 못 보게 하면 안 되는데 한국은 못 들어왔다. 아마 재미없어 질까 봐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유리는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 누구였나"고 물었다. 유민은 "그때 원빈 씨와 차태현 오빠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며 "원빈 씨를 실제로 본 적 있다. 진짜 얼굴 작으시고 똑같았다. 멋있고 분위기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사유리TV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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