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태원 1주기 시민추모대회서 정부 대응문제 짚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한다.
민주당은 이날 이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외에도 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해 고인들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지도부가 추모대회에 참석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이번 행사가 사실상 민주당이 개최하는 정치집회 성격이 짙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치집회 성격…국힘은 인요한 등만 개인자격 참석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한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태원 참사 당시 정부 대응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민안전 대책 강화 등을 정부에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이날 이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외에도 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해 고인들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지도부가 추모대회에 참석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이번 행사가 사실상 민주당이 개최하는 정치집회 성격이 짙다고 판단하고 있다. 때문에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만 개인 자격으로 참석하기로 했다.
yjc@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균, 간이시약 검사 ‘음성’ 판정…경찰, 정밀감정 의뢰
- “빌라 계단에 노란 물이 흥건”…음식 배달원이 노상방뇨?
- ‘뉴욕 출신’이라던 전청조…강화도 ‘뉴욕뉴욕’ 돈가스집 단골이었다
- 지드래곤 "마약 안했다"…경찰은 출국금지 검토
- “사진 속 ‘에어팟’ 왜 이렇게 커?“ 조롱거리 ‘콩나물 줄기’ 달라진다
- 전청조 "I am 신뢰"…한국말 서툰 척 황당 사기 문자
- 방탄소년단 뷔 집 찾아간 女… ‘100m 이내 접근 금지’ 조치
- “I am 특가에요~Next time 없어요”…전청조 말투 밈 광고계도 접수
- 식당 돌진한 설운도 벤츠…“급발진 뒤 에어백도 안 터졌다”
- 주호민子 특수교사 재판, 내달로 미뤄져…“4시간 녹취 전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