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6호 골...개인 한 시즌 최다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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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홈에서만 6경기 연속 골 행진을 펼치며 한 시즌 개인 최다 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한 동점 골이자, 팀 최초 홈 6경기 연속 골로 한 시즌 개인 최다 골 기록까지 넘어섰습니다.
[황희찬 / 울버햄튼 공격수 : (페널티킥 상황에서) 제 생각엔 아무것도 닿지 않았어요. 볼을 차려다 상대가 막는 걸 봤고, 전 멈췄습니다. 이후 팀을 위해 무언가 하고 싶었고, 해냈습니다. 골을 넣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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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홈에서만 6경기 연속 골 행진을 펼치며 한 시즌 개인 최다 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는 귀중한 동점 골이었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황희찬은 전반 초반부터 부지런히 뉴캐슬 수비를 괴롭혔습니다.
최전방의 쿠나와 호흡을 맞췄습니다.
선취골은 뉴캐슬이 가져갔습니다.
전반 21분, 윌슨이 오버헤드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울버햄튼 골키퍼와 수비가 겹치면서 공을 놓쳤습니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코너킥 기회에서 르미나의 헤더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논란의 장면은 전반 종료 직전 나왔습니다.
수비에 가담한 황희찬이 셰어의 발을 찼다는 판정이었는데, 느린 그림으로 봐도 접촉은 거의 없었습니다.
조금은 억울하게 페널티킥을 내준 황희찬은 후반, 마음의 짐을 내려놓았습니다.
26분 고메스에게 볼을 받아 수비 한 명을 절묘하게 따돌리고 시원하게 골네트를 갈랐습니다.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한 동점 골이자, 팀 최초 홈 6경기 연속 골로 한 시즌 개인 최다 골 기록까지 넘어섰습니다.
[황희찬 / 울버햄튼 공격수 : (페널티킥 상황에서) 제 생각엔 아무것도 닿지 않았어요. 볼을 차려다 상대가 막는 걸 봤고, 전 멈췄습니다. 이후 팀을 위해 무언가 하고 싶었고, 해냈습니다. 골을 넣어서 기쁩니다.]
'먼 산 바라보기' 세리머니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본 황희찬은 득점 순위 공동 5위를 달렸고, 승점 1점을 더한 울버햄튼은 리그 12위를 유지했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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