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영화 성적 아쉬워서 눈물…김은희·딸도 같이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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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장항준이 영화 '리바운드'의 아쉬운 성적에 가족과 함께 울었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그 얘기 듣고 진짜 짠했다. '리바운드' 개봉했을 때 결과가 안 좋아서 (장항준 가족이) 함께 마음 아파했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장항준은 송은이에게 "'리바운드' 성적이 좋지 않아서 (내가) 울었다고 하니까 아내가 울더라"며 "나도 눈물이 나서 같이 울고 있는데, 그걸 본 우리 딸도 같이 울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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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장항준이 영화 '리바운드'의 아쉬운 성적에 가족과 함께 울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장항준과 그의 아내인 작가 김은희, 그리고 딸 장윤서양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은이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장항준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은희와 윤서양이 깜짝 등장했다.
송은이는 "그 얘기 듣고 진짜 짠했다. '리바운드' 개봉했을 때 결과가 안 좋아서 (장항준 가족이) 함께 마음 아파했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장항준은 송은이에게 "'리바운드' 성적이 좋지 않아서 (내가) 울었다고 하니까 아내가 울더라"며 "나도 눈물이 나서 같이 울고 있는데, 그걸 본 우리 딸도 같이 울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4월 개봉한 '리바운드'는 약 69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장항준은 "아, 이래서 가족이 최고라는 건가 (싶었다)"라며 가족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윤서양은 "내 기억에 그때 우리 셋 다 각자의 사정이 힘들었다"고 말하며 장항준이 아닌 자신의 사정 때문에 운 것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항준은 1998년 김은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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