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모든 학교 11월 3일까지 재난대응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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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도내 모든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29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실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국가적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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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학교와 경기도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 참여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교육청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도내 모든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을 포함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산하 교육기관과 각급 학교 등 전 기관이 참여해 학생과 교직원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 배양을 목표로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 주요 내용은 △학생 참여 안전주제 토론 및 안전행동 매뉴얼 제작 △학생 자율참여 눈높이 안전진단 등을 통한 도교육청의 특색있는 훈련 △학교시설 피해 상황을 가정한 통합연계훈련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하덕호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 상황 대처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한 역량”이라며 “실제 재난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한 내실 있는 훈련으로 도교육청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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