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월1일 ‘경기해양레저포럼’…지속가능 해양레저산업 미래 모색

진현권 기자 2023. 10. 29.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2023 경기해양레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해양레저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8회째 개최되는 경기해양레저포럼은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주영 국회의원, 경기도와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2023 경기해양레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2023 경기해양레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해양레저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전문가들과 모색해보는 자리다.

‘지속가능한 해양레저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8회째 개최되는 경기해양레저포럼은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주영 국회의원, 경기도와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한다.

포럼은 소병훈 위원장과 김주영 의원의 개막 인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이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을,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이 ‘해양레저관광의 비전 및 수도권 경쟁력’을, 원준희 ㈜일렉트린 대표가 ‘친환경으로 채워질 해양레저산업의 미래’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정우철 인하공업전문대학 해양레저센터장을 좌장으로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전망이다.

박종민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 소비시장을 넘어 해양레저 관광지로 성장 중”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해양레저산업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시회인 ‘경기국제보트쇼’를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안전한 정비인력 육성을 위한 ‘해양레저 인력양성’ 사업을 2016년부터 운영하는 등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 경기해양레저포럼의 참가신청과 프로그램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해양레저포럼 누리집을 방문하면 된다.

jhk10201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