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최고 유망주 박현성, 상대에게는 저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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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는 염라대왕의 명을 받고 죽은 사람의 넋을 데리러 오는 심부름꾼이다.
박현성(28)이 '상대 선수를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에서 쫓아낼 수 있는' 존재로 주목받고 있다.
"박현성은 지금까지 패배의 위험조차 느낀 경기가 없다"고 강조한 '셔도그'는 "종합격투기 플라이급에서 가장 장래가 밝은 유망주 중 하나다. 이번에도 승리하면 섀넌 로스의 UFC 계약을 끝낼 수도 있다"며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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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는 염라대왕의 명을 받고 죽은 사람의 넋을 데리러 오는 심부름꾼이다. 박현성(28)이 ‘상대 선수를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에서 쫓아낼 수 있는’ 존재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 상하이에서는 12월9일 UFC 파이트 나이트 234가 열린다. 박현성은 섀넌 로스(34·호주)와 남자 플라이급(-57㎏) 경기를 치른다.
미국 ‘셔도그’는 “한국의 종합격투기 무패 유망주. UFC가 아시아 인재 스카우트를 위한 프로모션을 위해 런칭한 Road to UFC 시즌1 우승자”로 메이저대회 첫 경기를 앞둔 박현성을 소개했다.
“박현성은 지금까지 패배의 위험조차 느낀 경기가 없다”고 강조한 ‘셔도그’는 “종합격투기 플라이급에서 가장 장래가 밝은 유망주 중 하나다. 이번에도 승리하면 섀넌 로스의 UFC 계약을 끝낼 수도 있다”며 전망했다.
섀넌 로스는 호주 종합격투기 대회 Eternal 플라이급 챔피언을 지냈지만, 2020년 이후 3연패다. 박현성한테도 진다면 UFC 파이터로서 입지가 위태로워진다는 예상이 나올만하다.
박현성은 19살에 불과했던 2014년 대한무에타이협회 랭킹 1위 자격으로 이듬해 K-1 -60㎏ 챔피언이 되는 우라베 히로타카(34·일본)와 도쿄에서 킥복싱 원정경기를 치른 격투기 천재다.
종합격투기 전향 후에도 프로 8승 중 판정 승부는 1차례가 전부일 정도로 인상적인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기세와 높은 평가를 UFC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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