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움사이언스 "항체 신약개발 기술 협력"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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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및 분석(CDAO) 기업 프로티움사이언스가 항체 신약 개발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와 업무 제휴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세포주 개발부터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전공정개발서비스 및 임상시험 신청에 필요한 자료 작성 등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의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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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및 분석(CDAO) 기업 프로티움사이언스가 항체 신약 개발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와 업무 제휴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9일 프로티움사이언스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의 비콘(Beacon) 기술을 이용한 단기 고생산성 세포주 개발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역량을 합칠 예정이다.
비콘은 고생산성 세포주 개발을 위한 단일세포분리, 배양, 생산성 평가 및 이의 실시간 영상기록 기능이 통합된 시스템이다. 세포주 개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고가의 장비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도입한 바 있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세포주 개발부터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전공정개발서비스 및 임상시험 신청에 필요한 자료 작성 등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의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안용호 프로티움사이언스 대표는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단기간에 고생산성 세포주 개발을 필요로 하는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시켜 프로티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고객사들에게 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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