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황희찬의 극적 동점골로 뉴캐슬과 2-2무승부. 황희찬 리그 6호골로 개인 한 시즌 리그 최다골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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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은 29일 홈에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뉴캐슬은 칼럼 윌슨이 전반에 페널티킥을 포함한 2골을 넣는 등 활약을 펼쳤지만, 결정적인 순간에서 강한 집중력을 보인 울버햄튼의 기세에 눌리며 우열을 가리지 못한 것.
경기 시작 후 22분 만에 윌슨이 선제골을 넣어 뉴캐슬이 리드를 가져갔다.
황희찬은 후반 26분 전반의 큰 실수를 만회하는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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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은 29일 홈에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뉴캐슬은 칼럼 윌슨이 전반에 페널티킥을 포함한 2골을 넣는 등 활약을 펼쳤지만, 결정적인 순간에서 강한 집중력을 보인 울버햄튼의 기세에 눌리며 우열을 가리지 못한 것.
경기 시작 후 22분 만에 윌슨이 선제골을 넣어 뉴캐슬이 리드를 가져갔다. 그러나 울버햄튼은 전반 36분 마리오 레미나가 헤더로 동점을 만들었다. 뉴캐슬은 전반 종료 직전 황희찬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윌슨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다시 앞서나갔다.
전반은 뉴캐슬이 2-1로 앞선 채 종료.
황희찬은 후반 26분 전반의 큰 실수를 만회하는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접전이 펼쳐졌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2-2 무승부로 마무리.
결정적인 순간의 동점골로 팀의 패배를 막은 황희찬은 이 날 리그 6호골을 터트리며 개인 한 시즌 최다골 기록도 경신했다.
이미지 =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식 SNS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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