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2년 안에 아기 꼭 낳을 것…남자 못 만나면 사유리처럼" [뱀집]
박서연 기자 2023. 10. 29. 07:10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제시가 2년 안에 출산을 하고 싶은 마음을 털어놨다.
27일 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의 유튜브 '뱀집'에는 "GUM 좀 씹어본 제시 누나 '진행은 내가 할게, 대답은 뱀뱀이 할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제시는 결혼 계획에 대해 "결혼을 이제 하고 싶고 아기를 낳고 싶다. 남자가 있어야 되는데 남자가 없다"며 "그런 얘기를 요새 많이 했다. 계란(난자)을 이제 얼려야 한다. 나이가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제시는 뱀뱀에게 "남자도 한다. 너도 빨리 얼려라. 나이가 어느 순간 갑자기 30대가 되면…"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제시는 "어쨌든 아기는 2년 안에 꼭 낳을 거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못 만나면 빨리 계란을 얼려서 사유리 언니 한 것처럼 누군가 만나서 아기를 낳고 싶다"며 "난 내 조카 보면 미쳐버릴 것 같다. 나랑 똑같이 생겼다. 행동도 똑같고 너무 귀엽다"고 아기를 꼭 낳고 싶은 열망을 드러냈다.
[사진 = '뱀집'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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