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제와 비슷하게 쌀쌀…낮엔 전국 20℃ 안팎

2023. 10. 2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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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29일) 크게 벌어치는 일교차만 유의하신다면요,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10도, 천안이 4.6도에서 출발하는 등 어제만큼 쌀쌀하고요.

큰 일교차에 오늘 아침 내륙 곳곳에는 짙은 안개가 만들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태백의 기온 3.8도, 대전이 7.5도로 출발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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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29일) 크게 벌어치는 일교차만 유의하신다면요,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10도, 천안이 4.6도에서 출발하는 등 어제만큼 쌀쌀하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21도, 순천은 22도까지 오르면서 온화할 텐데요.

아침과의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오늘 아침 내륙 곳곳에는 짙은 안개가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강원 내륙과 산지의 도로에서는 지면의 안개가 얼면서 도로 살얼음 생기는 곳들 있어서요, 교통안전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이 되면 안개가 걷히고 하늘 차차 맑게 드러날 텐데요.

중부 내륙과 산지, 경북 내륙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 있겠고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오늘 아침 태백의 기온 3.8도, 대전이 7.5도로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대부분 지역의 기온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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