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박나래 빡쳐서 온 전화, 목소리부터 선배님! 세게 불러”(토밥)[결정적장면]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숙이 박나래의 전화를 추리하면서 만족해했다.

10월 2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는 천안의 선착순 먹방 2탄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눠, 제작진이 미리 섭외한 식당을 찾아가 먹방 경쟁을 펼쳤다.

이날 현주엽과 김숙은 3차 식사로 미경산 한우 맛집을 찾았다. 박나래, 히밥이 먼저 오지 않았다는 말에 두 사람은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먹고 싶은 거만 요령 있게 잘 먹고 있다"라고 했다.

자리 잡은 김숙은 이동 중에 걸려온 박나래 전화를 언급하면서 "박나래 전화는 빡쳐서 온 거다. 목소리부터 선배님! 하는 거 부터가"라며 웃었다. 이미 두 사람이 찾은 집이라 식사를 하지 못한 박나래의 분노를 느꼈다는 것.

현주엽 또한 "멀리 이동했는데 가봤더니 우리 갔던 데야. 정황상 무화가 타르트 가게를 갔을 확률이 높다"라며 기뻐했다.

한편 '토밥 좋아'는 '먹는 것에 진심'인 스타들이 모여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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