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母 눈 못 감고 떠나, 옆에 누워 눈 직접 감겨 드렸다” 울컥(살림남2)[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0. 2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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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이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10월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현진영의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그려졌다.

이날 김학래, 임미숙, 그리고 둘의 아들 김동영은 현진영을 위한 파티를 준비했다.

현진영이 어머니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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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뉴스엔 이슬기 기자]

현진영이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10월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현진영의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그려졌다.

이날 김학래, 임미숙, 그리고 둘의 아들 김동영은 현진영을 위한 파티를 준비했다. 현진영이 어머니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는데, 초등학교 때 학교 다녀오면 엄마는 늘 아파서 누워 계셨다. 집에 가면 "우리 아들 공부 잘 했어"라고 묻고는 했다. 항상 그 모습이라 엄마가 원했던 공부를 한 번 해보자 싶었다"며 울컥했다.

그는 "눈을 못 감고 돌아가셨다. 눈 뜨고 돌아가셔서 내가 옆에 누워서 눈을 감겨 드렸다. 투병 때문에 너무 말라서, 눈을 감을 수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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