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잘생긴 축구선수 있을 수 없어, 안정환 특이 케이스”(살림남2)[결정적장면]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천수가 아들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월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농구 전설 전태풍을 만난 이천수가 그려졌다.

이날 전태풍은 이천수에게 "애들이 크는데 축구 시킬 거냐"라고 물었다. 이천수는 "장모님이 태강이가 축구 선수되는 꿈을 꿨다더라. 근데 나는 태강이가 야구 선수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축구 선수 상이 있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천수는 "잘생긴 얼굴이 축구를 잘하면 그건 말이 안 된다. 그래서 축구를 잘해서 하나 나타난 게 정환이 형이다"라며 안정환이 특이 케이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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