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민, 웨딩드레스 찢고 ♥오승윤에 파혼 통보(완벽한 결혼의 정석)[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0. 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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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한 정유민이 오승윤에게 파혼을 통보했다.

10월 28일 첫 방송된 MBN 토일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 연출 오상원) 1회에서는 1년 전으로 회귀한 한이주(정유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엔 상황을 이해 못하던 한이주는 1년 전 일이 되풀이 되자 그제야 회귀를 확신하곤 일단 결혼부터 엎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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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 캡처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각성한 정유민이 오승윤에게 파혼을 통보했다.

10월 28일 첫 방송된 MBN 토일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 연출 오상원) 1회에서는 1년 전으로 회귀한 한이주(정유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편 유세혁(오승윤 분)이 동생 한유라(진지희 분) 옆에 있고 싶어 자신과 결혼한 사실을 알게 된 한이주는 신께 간절히 빈 끝에 복수의 기회를 얻었다. 유세혁과 결혼을 준비하던 1년 전으로 회귀한 것.

처음엔 상황을 이해 못하던 한이주는 1년 전 일이 되풀이 되자 그제야 회귀를 확신하곤 일단 결혼부터 엎었다. 한이주는 드레스투어 중 심드렁한 태도의 유세혁 앞에서 피팅 중이던 웨딩드레스를 찢었다.

이어 들고 있던 부케를 유세혁 머리에 처박곤 "내 파혼 선물. 잘 어울려. 그쪽이 훨씬 새신부같아"라고 통쾌해하며 웃었다.

유세혁은 이런 한이주의 180도 달라진 모습에 당황했다. 그는 한이주를 붙잡고 "갑자기 왜 이러는 거냐. 서운한 게 있으면 대화로 풀자"고 청했다.

이에 한이주는 "그럴 시간 없다. 이제 한순간도 허비하면 안 되거든"이라며 어딜 가는 거냐고 묻는 유세혁에게 "파혼 통보하러. 내 가족에게. 그리고 네가 사랑하는 한유라에게"라고 거침없이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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