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준 첫방부터 죽음, 딸 추격 가정폭력父 ‘공포영화인줄’ (무인도의디바)[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0.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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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준이 첫방송에서 죽음을 맞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0월 28일 첫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1회(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에서는 서목하(이레/박은빈 분)가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과정이 그려졌다.

정기호가 서정호에게 맞다가 쓰러지며 멀어지는 배를 바라보는 모습에 이어 서정호가 딸 서목하를 발견 노려보는 모습이 섬뜩한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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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무인도의 디바’ 캡처
tvN ‘무인도의 디바’ 캡처

이유준이 첫방송에서 죽음을 맞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0월 28일 첫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1회(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에서는 서목하(이레/박은빈 분)가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과정이 그려졌다.

정기호(문우진 분)는 부친 정봉완(이승준 분)의 폭행에 시달리다가 가출하기 위한 돈을 모았고, 친구 서목하 역시 부친 서정호(이유준 분)의 폭행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고 함께 가출하려 했다.

정기호와 서목하는 배를 타려 했고, 두 사람을 목격한 이웃 주민들이 가족에게 제보하며 곧 서정호가 쫓아왔다. 정기호는 서정호를 몸으로 막기 위해 서목하에게 혼자 가라며 돈이 든 가방을 내줬고, 서목하는 배에서 가방에 든 사진을 보며 정기호가 같은 상처가 있음을 알고 눈물 흘렸다.

정기호가 서정호에게 맞다가 쓰러지며 멀어지는 배를 바라보는 모습에 이어 서정호가 딸 서목하를 발견 노려보는 모습이 섬뜩한 장면을 연출했다. 정기호는 결국 서정호를 막지 못했고, 서목하는 도망치다가 배에서 바다로 투신했다.

서정호는 딸 서목하를 따라 투신했고, 서목하는 무인도에 닿은 반면 서정호는 시신으로 떠밀려 왔다. 이후 서목하는 무인도에서 15년을 표류했고, 정기호는 서목하를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재회에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tvN ‘무인도의 디바’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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