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조 “‘남자라는 이유로’ 30년 무명 탈출, 팬 이혼 위기도 막아”(불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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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조가 자신의 메가 히트곡 '남자라는 이유로'로 30여년의 무명을 끝냈다고 전했다.
이날 양지은은 네 번째 순서로 등장해 조항조의 메가 히트곡 '남자라는 이유로'로 최근 돌아가신 외할아버지에게 바치는 무대를 꾸몄다.
'남자라는 이유로'는 조항조의 30여 년 무명을 끊고 지금의 조항조를 만들어 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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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조항조가 자신의 메가 히트곡 ‘남자라는 이유로’로 30여년의 무명을 끝냈다고 전했다.
10월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조항조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지은은 네 번째 순서로 등장해 조항조의 메가 히트곡 ‘남자라는 이유로’로 최근 돌아가신 외할아버지에게 바치는 무대를 꾸몄다.
‘남자라는 이유로’는 조항조의 30여 년 무명을 끊고 지금의 조항조를 만들어 준 곡이다. 조항조는 “양지은 씨 노래 전주 들을 때 저의 옛날 힘들었던 것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면서 코끝이 찡해지더라. 대중가요는 역시 시대를 반영하는 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 제가 이 노래를 부를 때 IMF가 왔다. 그래서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았고 어려웠던 무명 시절이 (끝나고) 세상 밖으로 조항조가 나오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조항조는 이 곡으로 한 부부의 이혼 위기까지 막았다고 전했다. 조항조는 “아이를 업고 대기실에 오신 분이 정말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남편과 서로 이혼을 결정하고 마지막에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했는데 남편이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하더라. 그렇게 눈물이 나고 남편에 대한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서 다시 남편을 사랑하게 됐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근데 아내 분도 대단하다. 진짜로 이혼을 마음 먹었으면 사실 노래방은 같이 안 간다”라고 지적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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